Letras
언제부터, 언제부터 였을까
내 마음속 거울을 바라보며
거짓말만, 거짓말만 해왔어
이정도쯤 견뎌낼수 있다고, 견대낼수 있다고
거짓말만 했어
나를 비웃듯, 그런 나를 비웃듯
지울수록 선명해져가는
기억의 조각들은
풀려고 할수록 엉켜가는
매듭이 되어
나를 잡네, 나를 잡아세우네
언제부터, 언제부터였을까
내 머릿속 테잎의 한 부분만
돌려보다, 돌려보기만 하다
웃고있는 내 모습을 보았어, 네 모습을 보았어
슬퍼보였어
나를 비웃듯, 그런 나를 비웃듯
지울수록 선명해져가는
기억의 조각들은
풀려고 할수록 엉켜가는
매듭이 되어
나를 잡네, 나를 잡아세우네
gimseon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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