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kstovi
오후 두 시 도착한 경주엔 날씨는 맑음 내 기분도 맑음
버슬 타고 도착한 보문엔 그때에 우리 추억이 떠올라
따스한 바람도 날 스쳐가는데 왜 아직 너 만은 이곳에 머무는 지
여기 경주에 지금 나 혼자 있어
너와 같이 걷던 거리엔 그리움만 남아
여기 경주에 모두 두고 떠날게
혹시 너도 다시 온다면
그때 내게 돌려줘
수많은 사람들 날 스쳐가는데 왜 아직 너 만은 보이지 않는 거니
여기 경주에 지금 나 혼자 있어
너와 같이 걷던 거리엔 그리움만 남아
여기 경주에 모두 두고 떠날게
혹시 너도 다시 온다면
그때 내게 돌려줘
니가 없는 거리엔 우리 추억이 많아 다시 찾아오겠지 난
혹시 너도 여기에 남은 미련이 많아 다시 찾아온다면 나를 찾아온다면
여기 경주에 혼자 기다릴게 난
너와 같은 마음 그대로 이 자리에 남아
여기 경주에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땐 잡은 두 손 영원히 놓지 않길 약속해
여기 경주에 너를 만나러 왔어.
jeon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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