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바다 처럼 듣는중
목 마르다고 옹달샘처럼 물만 먹고갈순
안되지안되지 추억 안 되는 혼밥족
이곳이 여행지인지 유배지인지 혼란중
철썩 철썩 파도가 뺨을 때림
너이름을 적고 발로 지워 모래 위
이인분의 여행계획 한끼에 배가 불러
조커처럼 바다바람 콜록대다 괜한 웃음
하ㅋ too much hate
시간가면 바뀌는건 덜 자책해
싸클을 틀어 너가 벤
가사를 갈매기밥으로 새우깡대신
쿨한 건 늦었어 벌써 이년 째
회상하는게 안 아프고 오히려 지운
사진과 영상을 다시 보고 싶어해
그리운게 맞고 사랑아니라 미련 먄..
너는 날 떠나가
왔다가는 밀물썰물 처럼
왜 그냥 왔다가
그냥 가 너무 큰 조수간만의 차
너는 날 떠나가
왔다가는 밀물썰물 처럼
왜 그냥 왔다가
그냥 가 너무 큰 조수간만의 차
너는 밤에는 나를
사랑한다고 했잖아 왜
근데 낮이되니 갑자기 사라지는건데
어쩔수없이 당해서 살아지긴해
기억의 필름을 다시금 갈아끼우네
진작 몰랐어
아니 사실 알았어
그래 모른척했다 더 사랑해서 나
딱대 존나게 고깝네
넌 멀고도 가깐데 난 못참겠어
넌 날 자꾸 고장내
난 수장돼 바다속
내가 너에게 바란건
뭐 엄청 대단한거가 아니었어
건 걍 핑계인걸 너가날
밀어내려는 교활한 계략인걸 알아
그래서 나도 안 매달려
걍 웃음만 하 ^^
부럽네 갈매기가
널 바라볼수 있으니까
알려줘 줄게 새우깡
너는 날 떠나가
왔다가는 밀물썰물 처럼
왜 그냥 왔다가
그냥 가 너무 큰 조수간만의 차
너는 날 떠나가
왔다가는 밀물썰물 처럼
왜 그냥 왔다가
그냥 가 너무 큰 조수간만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