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음- 불어오는 바람 말려오는 파도
날리는 머리칼 새로 말 걸어오네
바다야 들어줄래 (비밀인데 음-)
아무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
바다야 몰아내줄래 (모래알처럼)
따갑고 반짝이는 것들을
세상 담고 비추는 너를
큰 종이에 난 그리워
바람 불어올 때면 나는
빈 허공에 널 그리워 매일처럼
바다야 기억해줄래 (언제나처럼)
나에게 잊혀져가는 어린 시절
바다야 떠올려줄래 (고요한 새벽에)
깊숙히 가라앉은 달의 모양
음-
i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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